‘네파’가 2014년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전지현과 함께한 아르테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영상은 패션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한 남성의 독백으로 시작해 우아한 피아노 선율 위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아르테 컬렉션을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는 전지현의 모습이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패션쇼에 참석해 멋진 의상들로 뒤덮인 패션쇼를 1열에 앉아 감상하듯 강렬한 영상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전지현은 실제 런웨이 위 전문 패션모델과 다름없는 완벽한 포즈와 제스쳐, 그리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영상을 장악했다. 롱 기장의 아르테는 무심하듯 시크하게, 미디움 기장의 아르테 누오보는 스타일리시함을 극대화한 페미닌한 감성을 살려 우아하게 그리고 아르테 숏다운은 강렬하고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며 올 가을겨울 아르테 컬렉션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