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가 온라인으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컬렉션 영상을 공개했다.
‘준지’는 이번 컬렉션에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중심으로 10개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202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강, 시청, 북촌한옥마을, 남대문, 동대문, 을지로, 이태원, 서울역, 덕수궁, 광화문을 런웨이 삼아 온라인 패션쇼를 진행한 것.
영상 속 컬렉션은 ‘SEOULSOUL’을 주제로 1990년대에서 영향을 받은 미니멀리즘과 소프트한 밀리터리를 기본으로 뉴 테일러링, 경계를 허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