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살롱드서울’이 나른한 오후(Languid Afternoon) 컨셉의 춘하 컬렉션을 공개했다.
나른한 오후 컬렉션은 내추럴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나른한 오후를 닮은 살짝 흐트러지고 적당히 힘을 뺀 유연한 실루엣과 트리밍, 간결한 디테일을 좋은 소재에 접목하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은 브랜드 정체성을 위해 소프트하고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해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버뮤다팬츠, 재킷 및 데님 셋업, 니트웨어 등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지속적인 가치를 지니면서도 트렌드 감성을 살린 고감도 시티룩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브랜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볼캡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릴 블라우스, 원피스 등 다양한 여성 라인 제품들을 강화하여 출시하며 상품 다각화와 함께 고객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브랜드는 매 시즌 감각적인 디자인과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데일리 패션으로 즐겨 찾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살롱드서울’만의 전략상품 성공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지난 3월 14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 선 오픈에 이어 3월 21일부터 온라인 편집몰 W컨셉, 29cm,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어나더샵, 알렛츠, 하고, 트렌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