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권문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문수권세컨’이 추동 컬렉션 브레이크 더 클리셰를 공개했다.
‘문수권세컨’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유쾌한 디테일,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웨어러블함을 추구하는 ‘문수권’의 두 번째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클리셰를 깨다’라는 의미의 ‘BREAK THE CLICHÉ’를 주제로 했다. 클리셰는 ‘판에 박힌 듯한 문구 또는 진부한 표현’을 가리키는 문학 용어로 베이직한 디자인과 반전 있는 유쾌한 디테일을 통해 ‘클리셰를 깨다’의 의미처럼 뻔하지 않은 ‘문수권세컨’만의 위트 있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일(SM:]E) 라인의 스웨트 셔츠와 스웨트 팬츠, 후드 집업과 조거 팬츠는 ‘문수권세컨’의 영문 로고와 시그니처 아이콘인 스마일 로고가 들어간 옐로우 탭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상의는 암홀 라인에, 팬츠는 후면 포켓 사이드에 부착된 옐로우 탭으로 위트 있는 포인트를 더한 스웨트 컬렉션은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여성용은 크롭된 기장의 후디도 추가되었다. 허리와 소매단을 올드스쿨 형식의 밴딩으로 처리한 디테일과 크롭 디자인으로 경쾌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3게이지의 케이블과 와플 조직, 볼륨감 있는 소매라인이 돋보이는 피셔맨 카디건은 울 80%로 부드럽고 따뜻하며 드롭 된 어깨라인과 오버사이즈로 여유 있게 착용할 수 있다. 매일 입는 뻔한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체커보드 패턴의 로브 가디건을 추천한다. 허리 끈을 묶거나 풀어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하기 좋으며 여성용은 키치한 무드의 체커보드 크롭 베스트와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펀칭으로 이루어진 아가일 패턴의 니트 스웨터와 멀티 블록 스웨터 등의 다양한 니트 라인과 클리셰 볼캡과 버킷햇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