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권문수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문수권세컨(MSKN2ND)’이 2021 봄 컬렉션 ‘바이 문, 알로하 하와이’를 공개했다.

‘문수권세컨’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위트 있는 디테일, 퀄리티 있는 소재를 통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문수권’의 두 번째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탐사를 다녀온 우주 비행사들의 출입국 신고서’를 모티브로 ‘문수권세컨’만의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완성했다. 하와이에서 즐기는 우주 비행사들의 달콤한 휴가를 상상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새로운 아이콘인 문버니(Moon Bunny)도 처음 선보인다.

달과 토끼, 하와이안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니트와 스웨트 셔츠를 비롯해 워크웨어 무드의 오버롤과 점프수트, 버킷햇과 볼캡도 함께 구성했다. 특히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콘인 문버니는 모노그램 베스트와 스웨터, 후디와 모자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핏의 스마일 스웨트 셔츠와 팬츠, 여성들을 위한 위빙 패턴의 크롭 가디건과 미니 스커트는 따로 또는 셋업 하여 착용하기 좋다.

화사한 컬러감과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문수권세컨의 2021 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