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엄비지터’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한 ‘DESIGNER’S ATELIER’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뜰리에를 테마로 진행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18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삼일동안 삼천오백 명에 달하는 패션피플들이 방문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디렉터 박문수의 작품들과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보며 아트로 물든 가을을 미리 느꼈다.
이번 팝업을 통해 선공개된 신제품들은 디렉터 박문수가 작업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모습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더뮤지엄비지터’의 대표적인 유산인 하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출과 새로운 시도들로 제작된 아우터, 스웨트셔츠, 볼캡 등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더뮤지엄비지터 관계자는 “고객들이 ‘DESIGNER’S ATELIER’ 팝업스토어를 즐기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허무는 ‘더뮤지엄비지터’만의 정체성이 담긴 옷을 입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