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가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서하얀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섯 아들을 능숙하게 돌보고 집안일은 물론 회사 일까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워킹맘의 모습이 비쳐지며 호감을 샀다.

이번 화보는 ‘일상 속에서 빛나는 나’를 컨셉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자기를 특별한 주인공처럼 아끼고 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하얀은 화보에서 노란 시폰 드레스를 입고 다섯 아들의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는 여신 같은 미모를 뽐냈다. 또 페도라를 쓰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소녀같은 모습부터 레드 드레스의 성숙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서하얀이 착용한 드레스는 브랜드 SNS에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품절대란을 예고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하얀씨야말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브랜드의 뮤즈에 해당한다. 서하얀씨를 떠올리며 얀드레스를 제작했을 만큼 브랜드에 큰 영감을 주는 존재다. 서하얀씨는 ‘랭앤루’의 오랜 고객으로 방송이나 개인 SNS를 통하여 랭앤루의 의상을 자주 입어 이번 인연이 더욱 각별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