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문선’이 6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롯데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감도 높은 디자인과 세심한 디테일로 사랑받고 있는 ‘문선’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지향하는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메모리 스토리지 서비스’를 주제로 한 핫썸머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이 선공개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김문선 디자이너가 베를린을 여행하며 느꼈던 사소하지만 강렬한 경험들을 자유롭게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베를린의 미술과 건축,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을 받았다. 낯설면서도 친근한 친구의 집, 귀여운 사우나 로고, 클럽에서 느껴지는 진동, 사운드 등을 기억하고자 담아낸 이번 시즌은 마린룩을 연상케하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부터 다양한 컬러감의 하프 슬리브 티셔츠 등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핫썸머 신제품들의 10% 할인과 함께 시즌 오프 제품들에 대해서는 최대 6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허니콤 니트 햇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가렛 파이프 목걸이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