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패션 브랜드 ‘파츠파츠’가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디지털 패션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Alex Kaltz의 작품 속 평범한 일상의 인물들은 다채로운 순간순간과 그들의 삶 속에서 묻어나는 색깔을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 보였고 무표정한 그들의 표정 속에 드리워진 연륜과 지혜, 그리고 도전에 대한 열정이 컬렉션에 반영됐다.
빨강, 여명이 드리운 블루, 그레이, 화이트&베이지, 카키 그리고 블랙 색상이 스타일리시한 중년과 밝고 젊은 감성의 만남으로 ‘파츠파츠’의 추동 컬레션을 구성한다.
디지털 패션쇼는 ‘YOLD: 트와일라이트’ 컨셉으로 우아함과 감정의 절제, 모던 리얼리즘과 leisure의 즐거움, 그리고 드러냄과 감춤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삶이 풍부한 색채의 움직임으로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촬영했고 오는 22일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파츠파츠’는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도 참가하는데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K패션의 성지로 부상한 광화문 한 컬렉션에서 일반 고객과 바이어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