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 디자이너의 업사이클 브랜드 ‘얼킨’이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구독 서비스 ‘얼킨’ 스트리임웨어를 실시한다.
‘얼킨’ 스트리밍웨어는 음악이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정액으로 구독하는 것처럼 매월 패션 신상품을 구독하는 것이다. 특히 ‘얼킨’의 스트리밍웨어 구독 시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기부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시즌 ‘얼킨’ 스트리밍웨어 버전2.0은 3개월 연속 구독 시‘ 얼킨’의 제품을 국외 난민, 소외계층, 재난국가에 기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작가 협업 제품은 3개월에 1회 발송하고 나머지 2회는 평소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제공한다.
‘얼킨’ 스트리밍웨어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월간지처럼 매월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한 베이직 제품을 작품과 함께 제공하는 아트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스트리밍웨어를 통해 신진작가와 협업한 제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수익의 일부가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돌아가는 순환구조다.
‘얼킨’의 스트리밍웨어는 매월 1일 새로운 옷을 바송하며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회신하면 기부 혹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반송 제품은 ‘얼킨’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스트리밍웨어 2.0 버전 서비스는 월 29,900원이다.
https://ulkin.co.kr/product/ulkin-streamingwear-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