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패위 23FW) ‘므:아무’ 두들 드로잉 맥시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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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패위 23FW) ‘므:아무’ 두들 드로잉 맥시멀리즘

민신우 기자 0 2023.03.26

 

 

박현 디자이너의 :아므가 지난 15일 서울패션위크에서 2023 추동컬렉션을 선보였다.

 

‘MMAM’MAISON MAM ART MR.MOM의 약자로 발음 기호 그대로 읽어 므므아므를 줄여 :아므로 표현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오래도록 가치 있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낙서 드로잉을 가미한 웨어러블 아트 웨어를 제안한다.


 

 

그래피티의 형태가 아닌 무의식 적으로 끄적이는 낙서 즉 doodle 드로잉으로 모던 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실루엣을 추구하며 두들 드로잉의 표현에서는 맥시멀리즘이 믹스 매치되어 함께 공존한다.

 

아이의 첫 낙서를 본 적 있는 세상 모든 엄마와 아빠를 위해 인간이 태어나 첫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낙서 드로잉과 의도한 종이접기가 아닌 무의식적으로 종이를 접고 가위로 오려내는 등의 놀이에 영감을 받아 표현한다. 어린아이로의 유희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을 재해석해 동시대적 감성을 표현하며 옷을 캔버스로 다양한 표현들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트웨어로 전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집은 현대미술관이다. 가장 나다워지는 곳 편안하게 쉴수 있는 곳,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아트웍을 시작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무의식적으로 끄적이는 낙서, 두들 드로잉을 시작으로 나도 모르는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집.


 

 

‘Maison Modern Art Museum’이라는 컨셉으로 집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 무의식적으로 만들어가는 흔적들에 영감을 받아 전개한다.

 

환경적 기후변화로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내리는 비가 오는 날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번 FW에는 눈, 비가 올때도 입고 싶은 므아므를 찾길 바라며 뉴로고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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