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청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 ‘라이’가 지난 3월 15일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진행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아티스틱한 패턴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새로운 2023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동안 뉴욕, 파리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진행해왔던 이청청 디자이너는 4년 만에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팬들을 위한 패션쇼가 선보이는 것에 대한 큰 설렘을 전했다.
차별화된 실루엣의 의상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는 이번 2023 F/W 컬렉션에서 PLUR : Peace, Love, Unity, Respect 네 가지의 큰 테마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적 가치를 위해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픔과 괴로움을 나누고 치유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믹스 앤 매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들 간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2023년의 PLUR를 표현한다.
2023 가을겨울 시즌은 라이만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섬세한 디테일과 패턴의 조화로운 결합이 돋보이며 테디베어 뮤지엄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더해져 더욱 감성적이고 위트 넘치는 룩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쇼쉬드라팡(Chaussure Lapin)과의 슈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타일링의 완벽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