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모먼’이 논현동 쇼룸에서 춘하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프랑스 남부의 휴양지 St. Tropez에서 영감을 얻은 마린 무드의 화이트&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한 여름 휴양지의 여유로운 공간감과 낭만적인 감성을 더 한 테마로 꾸며졌다.
쇼룸에는 뮤즈인 채정안을 비롯한 브랜드의 팬임을 밝힌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현숙, 11기 순자 및 여러 패션 에디터들과 핫한 셀럽들의 스타일리스트, 모델,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현숙과 순자는 지난 추동 시즌 베스트셀러였던 크림 컬러 블루종 재킷을 매치한 시밀러 룩으로 프리젠테이션 장을 찾아 눈길을 모았으며 이번 시즌 신상템으로 완성한 상큼한 데일리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고급스러운 리넨 소재의 릴랙스드 재킷과 자유로운 롱&린 실루엣의 서머 드레스 등 해변의 부드러운 바람을 닮은 섬세한 실루엣과 이국적인 모티브의 프린트와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제품들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