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아모멘토’가 종로구 효자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2016년 서촌에 위치한 작은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3FW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아모멘토’는 지난 2월 24일 공식 오픈한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창의력을 선보인다.
약 330㎡(100평) 규모로 이루어진 스토어는 매 시즌의 메인 컬렉션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한 정체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아카이브 존, 인스톨레이션 스페이스, 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던 ‘AERO DREAM’이라는 공기주입식 건축물과 플라스틱 비닐 소재를 활용한 실험적인 전시로부터 영감받았으며 ‘아모멘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23SS 컬렉션 AERO는 나일론 소재, 부푼 듯한 실루엣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에 미래적 소재와 디테일을 더한 아날로그 퓨처리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 AERO는 오늘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5일까지 온라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