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 ‘WMM 스튜디오스’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롯데 잠실점에서 춘하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리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중해를 떠올리는 다채로운 컬러와 영화 속 배경이 되는 해안가와 도시의 건축물이 지닌 뉴트럴 컬러를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뉴욕의 프레피룩, 유러피안 리조트룩과 마린룩 등 주인공들의 스타일을 ‘WMM’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테일러 기반의 루즈핏의 코트와 자켓 셋업은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그린, 블루, 오렌지 등의 생생한 컬러를 입은 셔츠와 니트는 생동감 넘치는 모멘트를 선사한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공수한 원단과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섬세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RTW(Ready To Wear) 라인의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출시 전 상품들도 예약을 통해 선구매 할 수 있으며 신상품 20% 할인도 진행된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WMM 노마드백과 호미스웻셔츠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