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미스터차일드’가 봄 컬렉션 베리에이션(variation)을 공개했다.
이번 SPRING 컬렉션 슬로건인 베리에이션은 어떤 주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여러 가지로 변형하는 기법, 주제와 몇 개의 변주로 이루어지는 합주곡을 의미한다. 베리에이션이라는 단어처럼 기존의 ‘미스터차일드’가 가지고 있는 색에 변화를 주는 것, 여러 모습으로 다양한 봄을 담는다는 포부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시티 자켓의 블랙 버전과 코팅 이펙트가 가미된 카펜터 데님, 다시금 선보이는 크로셰 플라워 카디건을 통해 대중적이지만 미스터차일드의 감성을 담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또한 ‘미스터차일드’ 고유의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표현력을 담은 스마일 심볼, 플라워 패턴 등의 포인트를 준 후드, 맨투맨, 모자 등 다채로운 봄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