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퀄리티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 류’가 윈터 컬렉션 더 에센셜을 공개했다.

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로 차별화된 여성복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 류’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브랜드다. 또한 동시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아름다움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로 ‘제이 류’만의 흔들리지 않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오고 있다.

‘제이 류’의 윈터 컬렉션은 배우이자 1970년대의 패션 아이콘인 비앙카 재거에게 영감을 받았다.

1970년대 글램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수트 라인과 코트, 자켓, 원피스 등은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로 전개되며 베이직한 실루엣과 우아함을 강조한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이 다채롭게 공존한다.

또한 형태감과 유연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재의 사용과 화이트, 블랙, 베이지, 브라운을 베이스로 부드러운 파스텔이 포인트로 한 고급스럽고 차분한 컬러 전개도 돋보인다.

시즌 키 아이템인 코트 라인업은 클래식한 무드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완성했다.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최고급 소재로 완성도를 더했고 특유의 우아함으로 일상부터 파티룩이나 격식 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 셋업은 더욱 폭넓은 디자인으로 전개한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고밀도의 벨벳을 사용한 패리스 셋업 외에도 ‘제이 류’의 뛰어난 테일러링이 적용된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의 수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지완 디자이너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가 디자인의 원천이 된다. 디자인과 제품의 퀄리티만큼은 반짝이는 유행과 가격 구조에 타협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만들어 현시대의 모든 여성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