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디자이너의 서울패션위크 23SS 컬렉션이 지난 12일 두 차례에에 걸쳐 도화서길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돌, 생명과 우주’를 주제로 세상의 근본이 되는 인간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결국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철학을 담았다.
생명의 신비로움과 우주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근원이 되는 돌이 주는 영감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상상력으로 구조적인 조형미와 예술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의상 60벌과 무한한 우주를 표현하는 환상적인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배우 김규리, 전승빈씨가 특별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패션쇼장에는 강원래, 구혜선, 박미경, 박선주, 비비지, 사오리, 심은진, 이재시, 조권, 김세연, 신혜지까지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