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시엔느’가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4일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시엔느’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 오픈 이후로도 기존 마니아 고객은 물론 타 지역 고객까지 일 평균 1,0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특히 팝업에서 선공개한 ‘시엔느’ 패치 스웻셔츠, 앙트 카디건, 폴 코듀로이 쇼츠 등은 온라인 재고 여유분까지 현장에서 솔드아웃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프랑스어로 ‘그녀의 것’을 의미하는 ‘시엔느’는 감도 높은 컬러와 소재에 집중하며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 한남동 단독 매장 오픈, 이어 일본/중국 해외 세일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더현대 서울 B2 아이코닉 존에서 진행 중인 이번 ‘시엔느’ 팝업스토어는 9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시엔느’의 컬렉션은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되며 온라인에서는 9월 20일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