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문선’이 추동 컬렉션 93가드로브를 출시했다.
‘1993년, 누군가의 옷장’, 혹은 ‘1993년에 태어난 누군가의 옷장’이라는 테마에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1990년대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바라클라바 후드 스웨터와 소프트한 터치감의 앙고라 풀오버 등의 니트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스웨이드, 코듀로이, 레더 소재의 아우터 등 빈티지한 무드와 ‘문선’만의 세심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완성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러프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스웨이드 하프 코트는 두께감이 있는 이탈리아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오버 핏의 편안한 실루엣과 아웃포켓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전통적인 테일러드 디테일의 93 코듀로이 테일러드 자켓은 플랩 포켓과 로고를 각인한 소뿔 단추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93 코듀로이 부츠컷 팬츠와 셋업해 입어도 좋다. 또한 입을수록 멋스러운 빈티지 레더 블루종과 풍성한 볼륨감의 더블 포켓 윈드 프레이커와 웨스턴 무드의 아웃포켓이 돋보이는 포켓 클래식 셔츠 등을 만날 수 있다.
‘문선’의 추동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편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9월 14일에 2차 라인업을, 10월 중에는 3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선’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베이직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에센셜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선’은 추동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부터 약 한달 간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문선’의 추동 컬렉션과 에센셜 라인 등 만날 수 있으며 오픈 당일 방문 고객들에게 구매 선착순 할인쿠폰, 타입캡슐 뽑기를 통한 제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