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플리스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겨울 찬바람이 불면서 뽀글이의 단점을 보완해줄 기능성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뽀글이와 코트 등은 차가운 바람을 막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아이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패션 브랜드들도 플리스와 더불어 겨울 바람을 막아줄 방풍 기능성 아이템을 선보고 있다.

‘네파’의 아르테 누오보는 재활용 겉감 소재가 사용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우수한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겨울철 칼바람은 차단해주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오랫동안 유지해주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퍼 덕분에 연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코트형 다운으로 평소 출퇴근 시 착용하거나 여행과 같은 야외 활동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디스이즈네버댓’의 마운틴 다운 파카는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PFCEC(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발수 처리를 거쳤다. 야외 활동 중 찬바람은 막아주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땀이나 습기 등의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한다.

‘아이더’의 캄피로는 헝가리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기능성 소재가 적용돼 찬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시 갑작스럽게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어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땀으로 발생하는 찝찝함 없이 항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이세’ 고어텍스 3레이어 재킷은 방수 방풍 투습의 고어텍스 소재가 비와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주는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며 제품 앞 뒤 로고 디테일이 있어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다.

‘칼하트 윕’의 고어텍스 파카 카모 콤비 제품은 차가운 바람은 차단해주며, 내부 습기와 열기는 빠르게 내보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카모플라주 패턴과 제품 뒷면의 리플렉티브 그래픽 프린트 덕에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데일리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찬바람은 막아주고 내부 열기는 배출해한다. 안타티카 시리즈 중 극한환경 속에서 보온성과 함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스타일이며 일상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하기 좋다. 또한 RDS 인증을 받은 유러피안 구스를 사용해 동물 복지까지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