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가 디자이너 브랜드 ‘뮌’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뮌(MÜNN)’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현민이 ‘낯설게 하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 시즌 컬렉션을 진행하는 브랜드로 특히 봉제의 방법과 순서, 패턴의 조합, 디테일, 텍스타일, 실루엣 등을 통해 새로운 룩을 제안한다.

서울과 런던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뮌’과 ‘뉴에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FW20 런던 패션위크에 출품한 쇼 피스와 동일한 제품으로 뉴에라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도회적인 블랙 컬러와 Faux Leather 소재를 바탕으로 겉감과 안감의 컬러와 소재가 대비되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어드벤처 버킷햇, 스컬비니, 베레, 제트캡 4가지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상품별 판매 가격은 각각 어드벤처 버킷 햇 99,000원, 스컬 비니 69,000원, 베레 59,000원, 제트캡 59,000원.

강유석 대표는 “‘뮌’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뉴에라의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런던 컬렉션을 주 무대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응원과 존경에서 시작되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하고 의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