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가 아티스트 권철화와 함께 닥스훈트 ‘딴지’를 모티브로 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권철화는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하는 한국의 화가다. 그는 즉각적인 선의 표현을 통해 인물의 순간이나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해 간결하게 표현하는 작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권철화가 재해석한 시그니처 그래픽 ‘딴지’ 드로잉이 담긴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딴지’는 ‘마르디 메크르디’ 창업자 부부의 실제 반려견 닥스훈트 ‘딴지’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 권철화의 독특한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 또한 닥스훈트를 기른 경험이 있어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오랜 시간 동안 닥스훈트를 관찰한 시선이 고스란히 드로잉에 녹아들었다. 긴 허리와 짧은 다리, 억울하면서도 귀여운 표정 등 닥스훈트만이 지닌 특성이 그의 섬세하고 직관적인 선으로 표현됐다.

협업 아이템은 3가지 디자인의 스웻 셔츠로 출시된다. 각 아이템은 ‘딴지’의 다른 움직임을 표현한 드로잉이 담겨 생동감이 넘치며 오버사이즈 핏으로 출시되어 남녀 구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의 뮤즈 김고은과 함께한 새로운 화보도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딴지 드로잉 스웻셔츠과 컬러풀한 팬츠, 스커트 등을 매치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유쾌한 캠페인을 소화했다.

‘마르디 메크르디’와 아티스트 권철화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11월 14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10% 할인 및 10%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다가오는 12월 도쿄 다이칸야마 플래그십스토어 및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아르 마르디 메크르디’에서 아티스트 권철화의 드로잉과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Kwon Chulhwa | Mardi Mercredi 1st Exhibition’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