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헤리티지 컬렉션 ‘밀레’ 클래식의 2019 S/S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밀레’ 클래식의 룩북은 프랑스어로 매우 좋다는 뜻을 가진 트레 비앙(Tres bien)이라는 테마로 제작했으며 젊은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춘 모델들이 봄에서 여름까지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스웻 티셔츠, 윈드 재킷 등을 착용한 채 자유분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밀레’ 클래식은 이번 시즌 1980~90년대의 ‘밀레’ 프랑스의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들을 선보인다. 빈티지 로고를 기반으로 만든 다채로운 프린팅을 적용하고, 도시의 다양한 활동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빈티지한 감각의 스포츠 웨어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복고 감성을 즐기는 뉴트로(Newtro)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과거 유행했던 아이템의 복각 상품이나 빈티지 무드의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밀레 클래식은 앞으로도 98년의 역사로 다진 밀레의 헤리티지를 보여주기 위한 상품들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