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그루브 디자인을 새롭게 진화시킨 뉴 리미티드 에디션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을 출시한다.
‘리모와’의 그루브 디자인은 1950년 항공 산업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얻어 처음 도입된 이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현재까지 가장 주요한 특징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 상징적인 그루브는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이라는 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함께 새롭고도 과감하게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옵티컬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루브 디테일이 마치 눈 앞에서 사라졌다 등장하기를 반복하는 듯한 교묘한 착시를 일으키는 기하학 패턴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리모와’는 바라보는 각도와 빛 반사에 따라 그루브가 다르게 나타날 정도로 역동적으로 아른거리는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아이코닉한 알루미늄 소재에 브러시드와 언브러시드 그 중간을 표현하는 섬세한 터치를 더했다. 이 모든 공정은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독일의 쾰른 공장에서만 제작되어 특유의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모티브가 된 옵티컬 아트의 특징은 수트케이스 내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알루미늄 외관에서 보여졌던 변화무쌍한 효과는 안쪽의 자카드 패턴으로 이어지며 유기적인 연출을 완성한다. 더 많은 짐을 수납하는 동시에 여행 중에도 흐트러지지 않게 지켜주는 ‘리모와’만의 압축 시스템 플렉스 디바이더에도 똑같은 디자인이 들어갔다.
단계별로 끊기지 않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핸들, 리모와가 최초로 선보인 멀티 휠 시스템, 여행 중에도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TSA 승인 잠금 장치 등 디테일과 디자인을 향한 독일 메종 리모와의 빈틈없는 접근 방식은 신제품 리미티드 에디션 수트케이스 전반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이번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 출시를 기념해 기하학적인 착시 패턴이 그대로 담기도록 특별히 디자인한 레더 택이 함께 제공된다. 또 이번 에디션에 반영된 시각 인지 예술의 대칭의 미학을 적용하여 뒤에서부터 읽어도 똑같다는 의미에서 고른 숫자인 ‘2002’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피스 하나하나에 고유의 넘버링이 적용된 라벨로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제품 또한 리모와의 조건 없는 평생 보증 서비스가 적용되어 앞으로의 여정에 계속해서 브랜드의 혁신과 장인 정신의 상징이 평생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리모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오리지널 캐빈 옵티컬은 2024년 11월 7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