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다가오는 연말시즌 경쾌한 색감과 기발한 디테일, 반짝이는 메탈릭 재질을 통해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공예를 기념하며 마법처럼 찾아온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교토에 기반을 둔 세라믹 스튜디오 수나 후지타와의 협업을 통해 천진난만한 꿈속을 여행하는 새로운 오리지널 일러스트와 도자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깊은 바다 속 세계, 푸른 초원, 먼 우주에서 온 유쾌 발랄한 생명체들이 가방, 의류, 액세서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플라멩코 백과 해먹 백에서는 문어와 오징어가 춤을 추고, 거대한 고래는 퍼즐과 페블 버킷 백을 유영한다. 모든 제품을 마케트리 기법을 사용해 바다가 떠오르는 색감의 가죽으로 정교하게 제작했다. 초록 잎사귀와 흙의 색조로 이루어진 로에베의 시그니처 백들에서는 토끼들이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개구쟁이 햄스터가 노닐고 있다.
가죽소품, 스트랩, 파우치, 소프트 액세서리에도 자수, 그래픽 프린트,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을 통해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표현했다.
퍼즐 백과 플라멩코 백에서는 촉감이 특징인 사슴 가죽, 선명한 색감의 니트, 메탈릭 재질의 새로운 소재를 도입했다.
여성복에서는 화려한 코트, 퍼퍼 보머와 워크웨어 재킷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부드러운 나파 송아지 가죽과 시어링을 통해 아우터에 따뜻하고 포근한 감촉을 부여했다.
또한 플루이드 드레스, 메탈릭한 송아지 가죽 또는 라인스톤 장식의 페탈 보우 슈즈, 실버 나파 소재의 토이 라인이 관능적인 이브닝의 매력을 선사한다.
‘로에베’의 홀리데이 캠페인 역시 컬렉션에 어울리는 상상력과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컬렉션 속 캐릭터들을 수공예 작업으로 만들어 꾸민 홀리데이 윈도에 반짝이는 조명까지 더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혹적인 홀리데이 파사드와 핸드메이드 꼭두각시 인형이 등장하는 영상은 판타지, 기억, 자연 세계의 경이로움을 펼쳐낸다.
일부 로에베 매장과 백화점에서는 시즌 팝업을 통해서도 이번 컬렉션 파사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