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석 입체패턴 명장이 대한민국명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완석 명장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명장회 총회에서 250여명의 회원의 추대로 회장 자리에 올랐다. 서 명장은 이번에 단독 출마했다.
서 회장은 2004년 패션디자인 직종 입체패턴 분야의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명장회의 총무이사와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즈복장학원을 운영하고 세종대와 경희대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입체패턴을 패션업계에 알려왔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텐먼스’의 패턴 고문을 맡아 수트를 비롯한 제품의 패턴을 검수하기도 했다.
서 당선인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 대한민국명장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