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지난해 9월 몽클레르 지니어스 쇼에서 선보인 ‘몽클레르 + 젠틀몬스터’ 컬렉션을 론칭한다.

‘몽클레르 + 젠틀몬스터’ 컬렉션을 통해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동시대인들이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젠틀몬스터’만의 고찰을 그대로 담아낸다.

아이웨어부터 패딩 재킷, 저지 의류로 표현된 스와이프는 언제나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 속에서 고정된 틀 속에 갇혀 버린 우리의 감정에 주목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와이프 로고는 기존의 로고 모양을 길게 늘려 스와이프 모션을 표현하며 아이웨어 템플이 접히는 방식에 스와이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컬렉션 중 오버사이즈 스퀘어 선글라스는 스와이프 요소를 메탈 힌지로 활용하여 검정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대담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아이웨어와 더불어 매력적인 모노크롬 블랙 디자인의 의류를 함께 선보인다.

섬세한 디테일과 과감한 실루엣은 테크니컬 탑, 팬츠, 티셔츠, 스웨트셔츠와 함께 후드 패딩 재킷, 패딩 조끼, 재활용 나일론 및 폴리에스테르 쉘 재킷에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이번 ‘몽클레르 + 젠틀몬스터’ 컬렉션은 5월 5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