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홈’이 밀라노 가구 박람회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새로운 가구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럭셔리 리빙 그룹과 함께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ps+a 스튜디오의 건축가 로베르토팔롬바 및 루도비카 세라피니의 크리에티브한 디렉션에 의해 디자인됐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의 500㎡ 전시장은 빛을 반사하는 천장과 후면 조명이 들어간 실크 크레이프 패널로 꾸며져 극장 느낌의 블랙박스로 구상됐다. 새로운 2023년 제품군 전용 스탠드를 포함한 여러 모듈식 전시 스탠드를 조합하여 이번 베르사체 홈 컬렉션을 전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인 젠세이셔널 모듈러소파는 ‘베르사체’의 고전주의와 신화적인 영감 및 편안한 디자인에서 이름을 따왔다.
모듈들은 과거에 대한 즐거운 힌트가 있는 유선형 기하학적 모양으로 설계 되었다. 탠그램의 모양, 패턴, 소재는 패션 하우스의 장식 패널과 결합되어 놀라운 배열을 형성한다. 바로크 프린트와 자카드 패턴의 크로커다일 엠보스드 레더는 베르사체의 2023 F/W 컬렉션과 조화를 이룬다.
패브릭 또는 가죽으로 제공되는 디스커버리 소파는 현대적인 헤링본 패턴과 베르사체의 V 문양이 들어가 있으며, 등받이를 포함한 편안한 쿠션과 함께 제공된다. 이 소파의 카우치 버전은 현대적인 체이스 롱그 스타일로 선보인다.
디스커버리 테이블은 가죽으로 덮인 물결 모양의 테이블 다리와 금색 고리와 메두사 장식이 들어간 베이스를 선보인다. 이 테이블은 화이트 고광택부터 레드 무광택까지 다양한 색상과 목재, 옻칠 목재, 대리석의 다양한 마감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체어는 스틸레토 컬렉션의 일부이지만 보다 본질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등받이와 미니멀리즘 시트 쿠션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2023년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베르사체 홈은 베스트 셀러 가구 중 일부를 다양하게 확장했다.
라 그레카 라인은 대형 전시대와 비아 두리니에 위치한 플래그십 부티크의 스타로 나타나며, 깊은 쿠션 시트와 회전 받침대가 있는 새로운 대형 안락의자도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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