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가 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지난 9월 7일 ‘CLOUD’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츠파츠’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인과 소재 및 기술 개발로 잠재적 미래 가치를 모색하는 동시에 제로웨이스트 철학을 공유하고 친환경 패션산업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서스테이너블 리딩 브랜드다.

NEW 네오프랜과 웰딩기법으로 하이엔드 테크닉과 미니멀한 스타일의 완전하고 유일한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친환경 소재와 컨셉을 넘어서 가치 있는 전통과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Now&Futurism을 표현한 라이프스타일 & 기능성 웨어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익숙함을 넘는 새로움, 그리고 규정되지 않은 이미지 전달을 목적으로 일상에 필요한 JACKET, SHIRTS, DRESS, BOTTOM 등 베이직 아이템들을 유니크한 디테일과 높은 완성도로 조화시켜 유쾌하고 파격적이면서도 클래식하게 표현하는 파츠파츠만의 색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파츠파츠’는 설립 이후부터 네오프렌 단일소재를 사용해 섬유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제조공정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로 ‘제로웨이스트’를 연구하고 대중과 패션산업 관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특히 무봉제를 미학적으로 완성한 ‘Creative Basic’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평범함 속 비범함(So Simple & So Powerful)’이라는 컨셉으로 테크니컬 웰딩기법이 돋보이는 미니멀 베이직과 유니크한 디테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