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무 디자이너의 ‘데무(DEMOO)’가 파리 중심가인 마레지구에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쇼룸을 운영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는 매 시즌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출시하며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데무’는 이번 시즌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파리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데무’의 파리 마레지구 쇼룸에서는 지난 파리 쇼룸에 이어 독창적인 감각과 가치를 담은 여러 국내 브랜드의 특별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캔버스 백을 전개하는 디제이 캔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올데이’, 세계 최초의 친환경 니트 플리츠 백을 선보이는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 마마(PLEATS MAMA)’ 등도 파리 마레지구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리 현지에서 ‘데무’와 쇼룸을 전개한 ‘언타이틀닷’은 차별화된 컨셉과 철학을 가진 국내외 브랜드들을 편집한 컨셉스토어이자 쇼룸이며 19FW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국내 편집매장으로는 최초로 국내 브랜드들과 해외에서 쇼룸을 진행한 첫 번째 사례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