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현명한 패션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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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현명한 패션 스타일은?

민신우 기자 0 2020.07.30

 

장마가 길어지면서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 브랜드들도 장마철에 대비해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 제품을 비롯해 장마철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장마에 직접 대비할 수 있는 레인코트 등 레인아이템을 비롯해 습한 날씨에서 쾌적한 패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흡습속건 아이템이 인기다.

 

네파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해 두 가지 타입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바스토 레인코트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 전체를 완전히 방수 처리하는 방식인 심실링 처리를 해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등산 배낭을 메고 그 위에 레인코트를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도록 신규 확장형 패턴을 개발해 적용했고 평상 시에는 포켓 안쪽에 있는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일반 코트 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작은 주머니에 접어 수납할 수 있어 가방이나 짐 속에 쉽게 넣어 휴대가 용이한 것 또한 장점이다.

 

BYC’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보디드라이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는 신기능성 웨어로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를 특수 제작하여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난 필라멘트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여름철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끈런닝 스타일의 캐미솔은 땀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속옷으로 4방향의 신축성이 좋은 소재가 몸에 부드럽게 피트되어 활동성을 높여준다. 또한 슬립처럼 가는 어깨 끈으로 되어있으며 끈은 원하는 실루엣과 체형에 따라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연스킨 세 가지가 있다.

 

마에스트로는 여름철 각광받는 소재인 리넨과 시어서커를 활용한 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100% 리넨 셔츠를 비롯해 면 혼방 리넨 셔츠까지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리넨과 함께 여름철 각광받는 소재인 시어서커는 굵기나 꼬임이 다른 종류의 실을 배열해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으로, 제직 및 가공 시 수축하는 정도의 차이에 의해 경사 방향으로 줄무늬가 나타난다. 경량 시어서커 셔츠는 소재 특유의 올록볼록한 요철감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감각적으로 조합시킨 제품으로 다림질이 필요하지 않고 세탁이 편리하다.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에서도 여름철 대표 소재인 시어서커 재킷을 출시한다.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한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이지 재킷은 신축성 있는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골드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맨온더분의 이번 봄여름 컬렉션 컨셉인 캘리포니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옐로우, 그린 컬러로 출시되어 트렌디한 데일리 웨어를 제안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남다른 스타일을 원한다면 셔츠형 재킷을 추천한다. 서커 디테일이 돋보이는 서커 셔츠형 재킷은 코튼 폴리 쿨맥스 원사가 함유된 경량 서커 소재인 수입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산뜻하며 내추럴 스트레치 소재를 가미해 편안한 착용감마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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