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스튜디오 컬렉션와 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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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스튜디오 컬렉션와 임보라

민신우 기자 0 2020.02.20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2020S/S 시즌을 맞이하여 스튜디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S/S시즌 컬렉션은 스웨덴의 섬, 고틀란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섬에서 자유롭게 서핑이나 등산을 즐기는 서프걸을 뮤즈로 하여 볼륨감 있는 드레스와 테일러링 의상, 그리고 스포티한 수영복을 믹스 매치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 보인다.

 

 

특히 미국 비버리힐스에서는 컬렉션을 선공개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영화배우 자밀라 자밀, 빌리 로드, 가수 리케 리, 영국 모델 조단 던 등 글로벌 유명인사가 참석한 이 행사에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모델 임보라가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임보라는 백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래머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키 아이템으로는 강렬한 일렉트릭 핑크 컬러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드레스, 크롭 재킷, 와이드 레그 팬츠, 청키한 크로셰 가디건, 플랫폼 레더 앵클 부츠 등을 선보이며 주요 컬러로는 핫핑크와 코발트 블루가 사용되었다. 또한 이와는 대조되는 편안한 크림 컬러와 라임스톤 컬러도 함께 쓰였다. 여기에 애시드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스튜디오 컬렉션은 220일 전세계적으로 런칭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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