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트렌드로 실용적인 다운 대세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집콕 트렌드로 실용적인 다운 대세

강산들 기자 0 2020.11.27

집콕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겨울 다운 시장도 시작됐다.

 

업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겨울 다운은 보온성과 스타일에 중점을 뒀는데 최근 집콕 트렌드에 맞춰 실용성을 갖춘 다운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온성을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조금은 무겁고 두터운 다운을 선보였던 과거와 달리 집에서도 가까운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실속 있는 다운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다운 하나로 충분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느 TPO든 만능으로 커버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자켓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코트 뺨치는 슬림한 실루엣은 물론 우아한 겨울 아우터의 느낌을 한층 강화시켜줄 퍼까지 더해지며 코트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있다.

 

네파는 다운자켓과 코트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아르테를 구스코트라는 닉네임과 함께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마치 패션위크를 보듯 기장부터 스타일이 다양해진 아르테 컬렉션을 공개했고 소비자들이 취향과 체형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아우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어 주는 아르테 누오보는 친환경적인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활용하고 안쪽에는 부클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3cm 높이로 들어간 라쿤 퍼는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와 더불어 탈부착이 가능해 머플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더의 바니르 여성 롱다운 자켓은 폭스 퍼 트리밍과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퀼팅 라인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형 다운자켓으로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허리 곡선 라인을 적용해 다운자켓 특유의 부해 보이는 부피감을 최소화하고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코트 대용의 다운자켓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코오롱스포츠는 겨울을 맞아 대표 다운점퍼 안타티카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그 중 안타티카 데일리는 착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여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안타티카 다운이다. 평상 시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끔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안타티카 특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디테일은 최소화하여 수트나 캐주얼웨어에도 잘 어울린다.

 

‘K2’는 다운 압축 기술로 완성한 씬다운을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을 선보였다. 씬에어 다운은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했으며 퀼팅선이 없어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냉기가 없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 다운 겉감에는 얇은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부피가 크지 않아 가볍게 걸칠 수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