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은 매출 상승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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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은 매출 상승세 이유는?

박정식 기자 0 2020.10.27

주간 브리핑 - 3주째 매출 상승 유지


패션시장의 10월 매출 상승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추석 연휴와 반짝 추위로 10월 초반 반짝 매출 반등일 것으로 전망했던 10월 패션 매출이 3주째 이어지며 조심스럽게 경기 회복 전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상당히 많은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했는데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비롯해 여성, 남성, 캐주얼 등 복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이 상승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세는 최근 겨울을 대비해 플리스와 다운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주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지난 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복종별로는 아웃도어의 신장률이 눈에 띄었는데 노스페이스1018일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47% 상승했고 지난 주(1012~18) 상승률도 21.4%에 달했다. 이어 ‘K2’10월 누계 44%, 지난 주 12.4%였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각각 37%, 9.1%, ‘아이더’ 26%, 16.2%, ‘코오롱스포츠’ 13%, 8.2%, ‘블랙야크’ 11%, 8.4% 등으로 집계됐다.

 

또 골프웨어 파리게이츠1018일까지 누계 매출이 41% 상승했고 25%, ‘와이드앵글16% 신장했다.

 

아동복에서는 뉴발란스키즈10월 누계 매출 기준 52% 신장했고 블랙야크키즈’ 37%, ‘노스페이스키즈’ 35%, ‘네파키즈’ 60%, ‘닥스키즈’ 22% 등 많은 브랜드의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했다.

 

이밖에도 쉬즈미스’, ‘올리비아 하슬러’, ‘PAT’ 등이 10월 누계매출이 상승했고 많은 패션 브랜드가 지난 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주요 백화점들도 매출이 상승했는데 현대백화점은 여성 남성, 해외 등의 성장으로 10월 누계매출이 상승했고 롯데백화점 역시 남성과 해외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고 신세계는 아동과 남성, 스포츠, 해외패션의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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