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델레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본 도쿄 중심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다.
‘델레스트’는 매 시즌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30여 개 이탈리아 명품 편집숍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2여개국에 입점되어 있다.
일본 도쿄의 대형 백화점인 오다큐백화점에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3월 도쿄 이세탄백화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합리적인 럭셔리, ‘델레스트’만의 밀라노 감성과 섬세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하이엔드 스타일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현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