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8위를 기록하며 의류패션 브랜드 중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로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서 ‘노스페이스’는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의류패션 브랜드들 가운데 7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난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끊임 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더 많은 소비자들이 탐험의 가치와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쳐오며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왔다.

‘노스페이스’는 윤리적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플라스틱병 약 370만개(500ml 기준)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이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의 경우, 플라스틱병 100% 재활용 원단을 적용하는 한편, 함께 국내 최초로 지퍼 테이프까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다운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도입한 뒤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다운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인 ‘브이모션(V-Motion)’과 ‘티볼(T-ball)’을 적용한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모든 제품에 ‘에코 퍼(Eco Fur)’의 100% 적용을 통한 퍼 프리(Fur free)를 실천하는 등 윤리적 패션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