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브랜드별 판매율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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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브랜드별 판매율 희비 교차

박정식 기자 0 2019.10.04

플리스가 이번 시즌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벌써부터 브랜드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초반 주도권을 확보한 일부 브랜드의 경우 9월 중순을 기준으로 3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초반 매기를 놓친 브랜드는 한 자리수 판매율에 머물고 있느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플리스 아이템의 물량을 10만장 이상 생산했는데, 이중 A 브랜드는 922일 기준 31.3%의 판매율을 기록했고 B 브랜드는 29.7%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반면 C 브랜드는 11만장을 출시해 판매율이 7.6%에 머물렀고 D 브랜드는 84천장 중 4.6%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플리스의 판매율이 교차하는 이유는 플리스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호불호가 명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플리스는 소재의 특성을 강조한 베이직 아이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고프코어룩과 스트리트룩으로 활용되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전세대를 아우르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차별화된 디자인이 판매율을 가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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