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코로나’ 지속가능패션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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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코로나’ 지속가능패션 자선행사

정우영 기자 0 2019.09.20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오는 22일 이태원 카사코로나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리사이클 컬렉션 경매와 파티를 결합한 자선 행사를 연다.

 

이번 자선 경매 파티는 코로나가 최근 론칭한 ‘Better me, Better world(내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리사이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는 8월 말부터 의류 재활용을 통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Better me, Better world’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경매에는 지속가능한 패션 컬렉션이 나올 예정이다. ‘코로나캔 및 수건 등을 다른 재활용 의류와 함께 재창작한 의류와 코로나병을 활용해 만든 팔찌 등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특히 해당 컬렉션은 이번 캠페인의 히로인인 세계적 아티스트 페기 구가 캠페인 영상 촬영 당시 착용해 더욱 특별하다. 경매 외에도 코로나 에코백 및 티셔츠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다인킴 작가와 함께 의류 및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다짐을 페인팅이라는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표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옷을 기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의류 판매와 경매 수익금은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라운지에서는 캠페인 참여 아티스트인 디디한과 엘라이크의 디제잉, 루프탑에서는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자선경매파티 후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디스코 크루인 디스코 익스피리언스의 파티도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과 협력을 맺고 지난 65일 환경의 날에 한강 세빛섬에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양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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