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의 작품이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 상품으로 만드는 브랜드가 있다. 아트워크컴퍼니(대표 김민진)가 만드는 브랜드 ‘아티스트웨어’가 주인공이다.
‘아티스트웨어’는 ‘작품이라 불리우고, 옷이라서 입어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스트리트 브랜드다. ‘아티스트웨어’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그래피티, 타투, 일러스트, 화가, 힙합뮤지션 등 다양하다.
특히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는 작품 한 점에 수백만원에 달할 정도로 유명인사다. 또 타투이스트 썬랫, EDM 뮤지션 행오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고 있다.
상품은 스트리트 브랜드 답게 맨투맨, 후디, 스웻셔츠 등을 중심으로 한다. 최근 우븐류와 팬츠, 티셔츠류를 추가했다. 또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아티스트’의 목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패션상품으로 만들어 길거리를 갤러리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가 넘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