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신세계 본점에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인 ‘반스 네오부띠끄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스토어는 ‘반스’의 백화점 스토어 중 최초의 부띠끄 스토어로 프리미엄 라인과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TDC) 라인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하였던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제품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규 스토어는 신세계 본점 신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오픈한 ‘반스’ 성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GR1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워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제공한다. GR1은 그래피티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거리 예술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아티스트다.
신세계 본점 반스 네오부끄 스토어는 GR1의 작품을 통해 단순히 제품 판매의 공간을 넘어 스트리트 문화의 본질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스토어 내 전시되어 있는 GR1의 두 가지 작품인 ‘Flower of Steet, Roots of Culture’와 ‘Live Canvas’는 각각 ‘반스’의 스트리트 컬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Flower of Street, Roots of Culture’는 흔히 잡초라고도 불리는 개망초를 서브컬처에 비유한 그림이며 친숙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꽃으로 피어있는 개망초의 모습은 평범함 속에서 자기만의 빛을 내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상징하여 창의적인 자기표현의 여정을 지원하는 반스의 정신과 조화를 이룬다. 또 ‘Live Canvas’는 화려한 스프레이 기법, 태깅 스타일의 그래피티 그리고 종이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반스의 스트리트 컬처의 즉흥성과 에너지를 캔버스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 대상으로 해당 작품의 스티커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