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셔터’가 성수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브랜드의 철학인 타임리스 우아함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이번 스토어는 ‘조용한 일상 속 파동’이라는 이번 시즌 컨셉을 반영해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셔터’는 의복을 개인의 정체성과 감정 표현의 수단으로 여기는 브랜드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를 통해 우아함을 실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하며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수 스토어의 외관은 그레이시한 차가운 느낌의 빌딩이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완전히 반전된 따뜻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연진영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운 자켓을 해체하여 리사이클링한 다운 소파(작품명: puffer pupa)를 배치해 공간에 독창적인 개성을 더했다.
‘셔터’ 성수 스토어는 브랜드의 미학과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셔터’는 이번 매장을 통해 타임리스한 우아함을 매일의 일상 속에 녹여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