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이 2024 까르뜨 블랑슈 하이 주얼리 갈라 디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어 블루 컬렉션을 주제로 귀중한 자원인 물의 강렬한 에너지와 생명력을 담아내며 ‘부쉐론’ 특유의 장인 정신과 혁신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주얼리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부쉐론’의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부쉐론’의 까르뜨 블랑슈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메종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컬렉션으로 이번 오어 블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이 아이슬란드의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 받아 완성되었다. 직접 아이슬란드의 강렬한 물의 흐름과 색을 탐구한 그녀의 여정을 통해 탄생한 이 컬렉션은 주얼리 이상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물의 다양한 색과 질감, 투명함을 자연 그대로 담아내어 관객에게 생생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갈라 디너에 이어 진행된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오어 블루 하이 주얼리와 자연의 경이로움이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한 독특한 전시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각 작품에 영감을 준 아이슬란드의 자연 풍경이 나란히 전시되어 감동을 더했는데 이는 독일 출신 사진작가 얀 에릭 바이더가 촬영한 작품이다. 또한 프랑스 음악가 몰레큘이 아이슬란드 파도 소리와 자연의 리듬을 사운드를 소재로 한 사운드 트랙은 마치 아이슬란드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을 전해 완성도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