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서울 압구정 로데오 포탈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막스마라 재킷 서클’의 오프닝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재킷 서클 팝업을 통해 소개하는 ‘올림피아 재킷’은 순수하고 가벼운 카멜 헤어로 제작되었으며, 막스마라 의류의 시대를 초월한 품질을 상징한다. 신화 속 가정과 유대의 수호자인 여신 올림피아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은 ‘모든 여성이 특별할 수 있다’는 ‘막스마라’의 생각을 담고 있다.
‘막스마라 재킷 서클’은 밀라노와 도쿄에서 첫 공개된 후 서울에 상륙해 이 특별한 여정을 이어간다. 오프닝 행사에 이어 팝업 스토어는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몰입형 경험으로 기획된 이 팝업은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 속에서 여성 패션 역사 속 재킷의 역할을 기리는 체험의 여정을 제공한다. 1951년 창립 이래 ‘막스마라’는 혁신하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흔적을 남기는 특별한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막스마라가 한결같이 지켜온 미션, 즉 여성의 삶을 함께하며 그들이 진정한 자아를 포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의상을 만드는 브랜드라는 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전시의 범주를 넘어 창의성과 패션 트렌드를 초월하는 의상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재킷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브랜드의 발전과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린 초대장과도 같다. 특히 서울 팝업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로 톱 모델 신현지와 신진 패션 포토그래퍼 김신애의 협업으로 특별한 사진전도 선보이는데 올림피아 재킷을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정제된 클래식 아이콘에서 벗어나 파워풀한 여성성을 담아냈다.
‘막스마라’ 재킷 서클 팝업의 방문 예약은 온라인과 카카오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막스마라 재킷 서클의 리테일 팝업 스토어도 11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현대 판교점 1층 메인광장에서 운영된다.
한편 모든 여성에게 경의를 표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아이코닉한 올림피아 재킷을 강조하는 이번 팝업 오프닝 파티에는 배우 이성경, 나나, 혜리, 뮤지션 효연, 모델 신현지를 비롯해 프레스, VIP, 소셜라이트 및 셀러브리티 등 300명이 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칵테일 파티에서는 효연이 DJ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